혈당수치(당뇨) 500대에서 , 몇주만에 정상 수치에 근접한 비결?
오늘 아침 공복에 당뇨를 체크했다.
참고로 열당체크기에 날짜설정을 하지않았다. 오늘 아침 2020년 2월 05일 9시10분경에 체크함.
이 수치는 몇주전에 확인한 공복 280에 식후 500대에 입박한 수치에서 매우 놀라운 회복이라고 생각한다.
병원에서는 당장 입원치료를 해야하는 아주 위험한 수치라고 했다.
하지만 본인의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만용으로 입원을 거절하고 약을 한달치 처방받았다.
막상 운동과 당이 든 음식을 피하니 점점더 입안이 떨떠럼하게 당에 굶주려 가고 거기에 따른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올라가고 있었다.
당을 못먹으니 정말 힘들더라. 여전히 기피하곤있지만 마트에 진열된 초코릿만 보더라도 군침이 냇가처럼 흐른다.
나는 스니커즈를 참 좋아했다. 학교다닐땐 자판기에서 스니커즈를 항상 빼먹었었다. 허기질땐 참 좋더라.
케이크 크림을 아주 사랑해왔으며 소고기 돼지고기를 포함한 모든 육류 매니아이다.
한번에 라면 2개는 기본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챙겨먹었었는데...
몸안에 콜레스테롤 기준치 두배 당뇨 공복에 280을 넘어서니
가족들의 걱정과 핀잔을 한몸에 받으며 좋아하던 모든것을 포기하고 회복에 집중한 요 몇주...
이제 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듯해 정말 기쁘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로니아+우유 한잔을
자전거(실내용) 20분이상 타고
식이섬유 + 유산균 한스푼 섭취하고
크릴오일 1000mg한알 그리고
식후엔 새싹보리 또는 뽕잎차를 마시며
쌀밥대신 현미밥을 먹으며
저녁에 자기전 1~2시간 전에 두충차 500미리를 마셔왔다.
아래엔 현재 내가 쇼핑해서 먹고 사용중인 핫탬들이다.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줬으며 가격과 퀄리티가 남다른 친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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