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온천 여행하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다. 이번 봄에 어머니 모시고 봄나들이를 가려고 괜찮은 장소를 찿던 중 미세먼지가 가득한 국내 여행지를 보고 안타카워하고 있었는데 부산에서 아주 가까운 대마도가 눈에 들어왔다. 페리를 타고 1시간10만에 도착이 가능하다고 해서 계획을 짜기 시작해보았다. 패키지로 갈경우 봄나들이 시즌이라 그런지 쿠팡이나 인터파크에 보면 패키지가 많이 있다. 일정도 비슷하고 숙소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도록 해놨다. 아무생각없이 가기엔 딱 좋아 보였다. 배편과 숙박은 요일에 따라 가격이 2배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다. 평일에 가면 반값에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말에 1인 1박2일 여행의 경우 30만원정도 하는것 같다. (참고자료) 혹시나해서 직접 랜트카로 여행할 경우 비용을 따져봤다. 먼저 1박2일에 8명 여행할 계획이다. 렌트카 8인승의 경우 24시간 대여 시 비용이 14만원 숙소 호텔의 경우 4인용 방 2개 대여해서 80만원정도 들것이다. 한끼에 1만원정도 예상하고 총 5끼, 인당 5만원 기름값5만원정도 예상하고 주말 배편 왕복 15만원정도 듬 (렌트카 140,000 + 숙박 400,000 + 식비 400,000 + 기름값 50,000 + 배편 150,000x8 )/8 = 1인당 27만원 정도 예상된다. 참고로 배값이 상당하다. 팬션의 경우 40만원정도에 8인이 머물 수 있고 민박의 경우 조금 더 저렴하고 한방에 여려명이 침구를 깔고 자는 형식이다. 일본 냄새 물씬 풍기는 절에서 민박할 경우 상당히 매력이 있어보이고 저렴하기까지 하다. 아래 사진을 참조 - Temple Stay Seizanji Booking.com 아래그림 참조